리우선언 :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인간환경선언'이 있은 지 20년만에 지구인의 행동강령으로서 150여개국 대표가 서명하여 채택되었으며, 27개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하여 국가, 정부, 국민들이 하여야 할 여러가지 행동들을 제시하고 있다.
원칙 1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이 논의되어야 하며,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향유하여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지구환경보존을 경제개발과 조화시키면서 실현하기 위한 원칙 선언이자 자연과 인간, 환경보전과 개발의 양립을 목표로 한 기본 원칙을 담은 선언서이다.
전문 5개항과 27개항의 원칙으로 구성돼 있으며 법적 구속력은 없다.
이 선언의 주요내용은 각국은 각자의 국경내에서 다른 나라들의 환경에 대한 해를 입힐 활동을 하지 않을 책임을 지며 각국은 과학 및 기술에 관한 지식을 서로 교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개발능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한다.
(참고: 92년 6월 3일-14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 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UN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채택되었다.)
아래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1992년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구를 건강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슬로우건 아래 개최된 지구 정상회담에서 환경과 개발에 관한 기본원칙을 담은 선언문이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국제연합인간환경회의의 인간환경선언을 재확인하면서 리우회의 마지막날에 채택되었다. 당초에는 헌장으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개발도상국의 반대로 선언으로 조정되었다.
리우선언의 전문은 ‘환경과 개발에 관한 리우선언은 스톡홀름 선언을 재확인하고 모든 국가와 사회의 주요분야, 그리고 모든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사회의 주요분야와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창조함으로써 새롭고 공평한 범세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목적으로 모두의 이익을 존중하고, 지구의 환경 및 개발 체제의 통합성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협정 체결을 위하여 노력하며, 우리들의 고향인 지구의 통합적 ·상호 의존적인 성격을 인식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로 시작하여 총 27개 기본 원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원칙의 내용은, 인간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관심의 중심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을 향유하여야 하며(원칙1), 환경영향평가 제도가 국가적 제도로 실시되어야 하고(원칙17), 여성은 환경관리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원칙20), 국가는 환경분쟁을 국제연합 헌장에 따라 평화적이고 적절한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고(원칙26), 각 국가와 국민은 이 선언에 표명된 원칙의 실천을 향하여 성실히 또한 동반자의 정신으로 협력해야 한다(원칙27)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우선언은 하나의 선언이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다. 그러나 향후 지구 환경보전과 관련된 국제적 합의나 협약의 기본 지침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