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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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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부면사무소 거점 삼아 '경기만 에코뮤지엄' 만든다     

제종길 안산시장 "역사·문화·생태 연계 '새 명소' 조성"                                     2016년 07월 08일 00:05 금요일       

    
▲ 7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남경필 경기지사(왼쪽 두 번째)와 김윤식 시흥시장(왼쪽 첫 번째), 제종길 안산시장(왼쪽 세 번째), 채인석 화성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ksy92@incheonilbo.com


안산시가 대부도에 역사·문화와 자연생태자원이 연계 된 '경기만 에코뮤지엄'을 조성한다.

안산시는 7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시흥시장, 화성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 에코 뮤지엄 조성사업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경기도는 에코뮤지엄 통합 브랜드 개발과 가볼만한 곳 콜렉션 100선 선정, 사이버 인문지리지 제작, 관광 상품화 등을 통한 관광활성화, 경기도 창작센터 내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리모델링, 에코 아트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경기만 전체를 아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옛)대부면사무소를 대부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로 구축해 경기도와 함께 2017년까지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축제 시범사업, 거리 정비, 해솔길 정비 및 명소화, 대부도 생태마을 조성, 누에섬 생태·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역할을 담당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에코뮤지엄 조성으로 안산의 역사·문화·생태 연계 '관광자원과 교육자원' 창출을 통해 새로운 명소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경기도·안산·화성·시흥 71억 분담
생태·역사·예술 관광지로 개발

대부도·제부도 등 경기만 일대가 생태와 역사, 예술이 결합된 관광지로 꾸며진다. 경기만은 충남 태안반도와 황해도 옹진반도 사이 해안으로 해안선만 528㎞에 달한다.
기사 이미지
경기도는 5일 경기만에 인접한 안산시·화성시·시흥시 등 3개 지자체와 함께 경기만 일대를 ‘에코뮤지엄’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만 일대를 보고, 먹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7일 도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3개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사업비로 모두 71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도와 3개 지자체가 분담한다. 첫 사업으로 3개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다. 또 3개 지역에서 보고, 먹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명소 100곳을 선정해 일목요연하게 담아낸 지도 ‘인문지리지’를 제작한다. 인문지리지에는 ‘청·일 전쟁이 처음 시작된 풍도’, ‘일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대부도면사무소(경기문화재 127호)’ 등 숨은 이야기도 담긴다.

3개 지자체별 사업도 추진된다. 안산시는 대부면사무소에 에코뮤지엄 방문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해솔 6길 등 산책하기 좋은 해안로를 정비해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누에섬 생태·예술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화성시는 관광지이면서도 난개발 현장으로 낙인 찍힌 제부도를 관광 중심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제부도 명소화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매향리 평화생태 콘텐트 발굴과 스토리텔링도 개발한다.

시흥시는 추수 후 볏단을 활용한 친환경적 어린이 생태 놀이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갯벌 등 생태 자원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을 담아낸 자연미술 전시회도 개최한다. 경기도 이희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만 에코뮤지엄은 자연과 예술, 이야기가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광자원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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